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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블로그 어체에 대해서

by 앗가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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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블로그의 지금까지의 스타일은 대부분 평어체와 본명조 글꼴로 작성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 오기 전 깃허브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기술 블로그 컨샙으로 하려고 어체를 선택해서 써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운영하다 보니 너무 포스팅이 딱딱한 느낌이 들더군요. 또 그런 느낌이 아니면 포스팅이 망설여지거나 기술 외에 일상과 같은 정보를 올리기가 쉽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런 점에서 깃허브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왔는데, 그럼에도 컨샙을 바꾸기가 힘들더군요.

 

물론 일상을 그렇게 많이 담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경어체를 좀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좀더 제 생각을 많이 남기기에는 경어체가 맞다는 생각도 들고요. 특히, 평어체에서 저를 뜻하는 단어를 사용할 때 너무 느낌이 어색하더라고요. 아무튼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도 이런 점에서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국에 자신이 원하는 컨샙에 따라 어체도 결국에 선택하는 과정을 겪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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